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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 '희망플랜광명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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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랜광명센터의 현판식 [사진제공=광명시]



[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광명시는 지난 25일, 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내 설치된 ‘희망플랜광명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광명지역의 빈곤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학원지원, 직업훈련, 창업준비 등 교육 △가족캠프, 경제코칭 등 가족기능 강화 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등 지역사회 역량강화 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이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빈곤아동·청소년 발달지원 공모사업에 복지관의 빈곤대물림 차단 프로그램 ‘비상(飛上) 출구’를 제출했고, 올 2월 이 사업이 최종 선정돼 3년 동안 매년 5억원씩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희망플랜광명센터를 통해 빈곤대물림 차단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광명표 복지모델 ‘복지동제도’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강화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인 아동·청소년의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kb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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