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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의 싱그러움을 담다…보성휴게소, 안전인증 전문식당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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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GValley = 최남연 기자]남해고속도로 목포기점 68km에 위치한 보성녹차(목포방향)휴게소가 녹차의 싱그러움을 담아 다시 태어난다.

18일 휴게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HACCP인증 전문식당 증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로공사 수탁사업으로 진행되며 HACCP인증기준에 맞는 전문식당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9월경 HACCP인증을 받게 된다.

우선 휴게소는 이를 위해 전문식당 리모델링 및 HACCP전담직원 확보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이번에 받게 될 인증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음식을 조리해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최고의 음식을 맛보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휴게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이란, 식품조리 과정에서의 원료·제조·유통 등의 모든 공정에서 오염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인증제도다.


fanta73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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