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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나눔천사 프로젝트 단체가입 릴레이
「신정3동 천사구민 단체 가입식」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청은 15일 오후 3시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구·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나눔천사 프로젝트’의 첫 천사 단체가입식으로 「신정3동 천사구민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프로젝트」는 신뢰문화의 상징인기부문화를 범 구민 운동으로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사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남구에서 처음으로 천사구민 단체 가입식을 시작한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재유 공동위원장)는 지난 2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 신청을 받았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주민 스스로가 천사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현재 350명이 천사구민에 가입하였고, 착한가게에 10호점이 가입해 이웃돕기에 마음을 모아주었다.

현재 남구에서는 수암상가시장상인회, (사)울산산업공구월드번영회 등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에 이어 신정3동 천사구민 단체가입식 릴레이를 시작으로 4월에 수암동, 삼산동 천사구민 단체가입식이 개최될 계획이다. 오는 5월 2일 남구청 직원 천사구민 단체 가입식을 시작으로 5월에도 4개동 천사구민 단체가입식 릴레이가 이어진다.

이날 천사구민 단체가입식에 참석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천사구민 가입식을 통하여 나눔문화가 남구 전체에 퍼져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남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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