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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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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800여명이 문경 김용사 나무숲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문경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팔을 걷었다.

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 지난 5일에는 드라마 대박 의 주연배우인 장근석씨의 일본팬클럽회원인 일본인 관광객 800명이 문경 김용사 나무숲 촬영씬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날 투어에 참가한 나고야의 나카무라씨는대박 드라마촬영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가까운 시일에 다시 문경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는 국내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고윤환 문경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4월 중에는 필리핀 여행사 대표 와 언론사 팸투어를 비롯해 5월 중에는 상하이 여유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문경의 문화 관광자원과 신나는 체험 관광자원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5일 첫 운행을 시작한 한국방문위원회의K-Travel버스를 시작으로 고토치 셔틀버스(일본인 개별 관광객 전용)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여 도천미술관,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둘러보는 상품을 운영해 외국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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