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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3월 온스테이지LIVE 개최...뷰렛, 더 모톤즈, 플링 공연
[헤럴드분당판교=황경민 인턴기자]인디 뮤지션 라이브 플랫폼온스테이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관객 600명을 초청해 3월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한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 라인업은뷰렛’과더 모노톤즈그리고 뮤지션리그플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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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렛(왼쪽)과 더 모노톤즈.(사진: 네이버문화재단)


뷰렛은 문혜원(보컬, 기타), 이교원(기타), 안재현(베이스), 엄진용(드럼) 4인조 록밴드다. 드라마틱한 멜로디 구성과 보컬 문혜원의 섬세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이 특징이다.

더 모노톤즈는 차승우(기타), 최욱노(드럼), 훈 조(보컬)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특정 스타일에 머물지 않고 펑크, 로커빌리, 모던록 등의 투박함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었다.

플링은 박동(보컬, 기타), 태림(신시사이저, 기타)으로 이뤄진 모던 록밴드다. 캐나다에서 보낸 유년시절 덕에 모든 가사가 영어며, 90년대 브리티시 록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 쫄깃한 사운드 질감과 똑똑한 멜로디 밸런스로 플링만의 젊은 에너지를 보여준다.

온스테이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에게 자신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방송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는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실질적인 창작활동과 공연기회를 지원한다.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에 열린다.

또한 장필순, 자우림, 전인권, 언니네 이발관, 부활 등 잘 알려진 뮤지션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온스테이지 플러스와 세계 188개국에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온스테이지K’ 등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hkmol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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