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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밸리 中企 인력난 해소·고용창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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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전경



[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한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밸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앞서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는 구로구와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가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센터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SW개발 등 IT업종과 웹디자인, 건축디자인, 출판, 광고 등 지식서비스산업이 주를 이루며 이 중 침구제조업체 (주)웰크론(세사리빙)과 출판 및 교육업체 천재교육, IT업체 (주)케이원정보통신을 포함한 20개사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또 중소기업 및 구직자 지원 정부정책 설명 및 이력서컨설팅, 이미지컨설팅,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간접참여기업 30개사는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구인공고를 열람할 수 있으며 박람회 이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연 4회 3월과 5월, 7월, 9월 분기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명 이상 채용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kwakb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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