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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 체결
영주지역출신 재학생 향토생활관 사용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와 계명대가 18일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협약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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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계명대학교가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주시)


이날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계명대 신일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기금으로 3억원을 출연하고 계명대는 금년부터 영주 출신학생 30명을 향토생활관에 입사토록 한다. 현재 60여명의 영주출신 학생이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영주시는 향토생활관 건물이 존치하는 한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에 대한 사용권을 가지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향토생활관 건립 기금출연으로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면학증진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의 우수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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