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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영양농협 사과·고춧가루로 설 감사 마음 전하세요"
주문 이어져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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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와 영양사과.(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영양군 입암면 소재 남영양농협이 생산하는 '예실찬 사과와 고춧가루'가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남영양농협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의 대도시 소비자들로 부터 주문이 이어져 일손이 모자랄 정도라는 것.

영양사과는 그 동안 도매유통시장에서 꾸준한 인기와 선호도를 얻었다.

특히 예실찬 브랜드를 달고 지난 2009년 런칭해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고품질 과실 인증을 받았다.

전국적인 명성을 계속 이어 오고 있는 영양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나며 색깔이 곱고 선명한 것이 장점이다.

정광화 경제 담당은 "고춧가루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의 기후에서 생산돼 맛이 진하며 사과는 군의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자라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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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술 조합장.(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


박명술 남영양조합장은 "영양사과와 고추를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작물을 엄선해 최상의 품질을 가진 상품만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 사과·고춧가루에 대한 문의 등은 남영양조합(054-682-4601)으로 하면 된다.

km162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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