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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청라국제도서관, '독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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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의 분관 청라국제도서관이 상반기 풍성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지난해 6월 개관한 이후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이념에 맞춰 2016년 상반기에도 작가와의 만남과 출판사 대표 초대 특강 등 독서교육 중심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월에는 겨울방학 특강 '아리의 빨간보자기'의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3월에는 봄 방학 특강과 이야기나무 김상아 대표와 산처럼 윤양미 대표 초대 특강 '출판사, 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가 실시된다.

3월과 4월에는 '인문학고전'의 저자 강유원 박사의 야간인문학강좌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특히 4월에는 '1인 기업이 갑이다'의 윤석일 작가, 5월에는 '시장이 두근 두근'의 이희준 작가를 초대해 '잇북, 저자에게 들어보는 책이야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만 6~8세 어린이들의 독서 및 영어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청라달튼 국제학교와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영어스토리텔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강좌별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서관은 2016년 평일 운영시간이 확대돼되며, 토·일요일에도 개관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토·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된다. 정기 휴관일은 월요일이며, 법정 공휴일과 임시 휴관일에도 휴관한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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