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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창업기업과 기술‧아이디어 협력 중견기업 찾는다
광주시가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함께 협업 사업을 추진할 중견·중소기업을 찾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9일까지 ‘중견·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전국 중견·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개방형 혁신전략’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2024.03.25 09:57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우수사례집 발간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자체와 경찰이 함께 지역 치안 현안을 검토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하는 자치경찰 실무협의회의 우수사례를 담아 ‘전남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부터 시행 중인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를 보완하고 더욱 주민과 가까운 치안 행정...
2024.03.25 09:00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 유지·보전 앞장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지속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예산 75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유기농은 6년차부터 50% 감액되고, 무농약은 4년차부터 지원이 중...
2024.03.25 08:56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전남 고향사랑 실천 앞장
전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활동의 물꼬를 텄다. 첫 날인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는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홍콩, 천진, 상해, 청도, 대련 등 중국 각 지역 향...
2024.03.25 08:52
‘광주 광산을’ 민형배 63% ·이낙연 19%…“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정당투표 선두”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출마한 광주 광산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국무총리, 전남도지사를 지냈고 6선 고지를 넘보는 관록의 정치인 타이틀이 무색하게 20%대 지지율을 넘지 못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기반인 광주에서도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선두를 보였다. 24일 남...
2024.03.24 20:49
감사원, 광주 소촌농공산단 용도변경 “특혜 없었다”
광주 광산구가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원에 청구한 공익감사 결과가 ‘특정인에 대한 특혜소지가 없다’고 나왔다. 24일 광산구에 따르면 감사원은 “광산구에게 ‘사실상 특정인에 대한 특혜 소지는 없다’”면서도 “산단 관리업무에서 소홀·...
2024.03.24 20:35
‘추모비 건립 기부’ 화순군수·군의회 의장 등 6명 송치
추모비 건립에 기부금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등 지역 현직 정치인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2대는 구 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군의원 4명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화순군 춘...
2024.03.24 14:22
전남대 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찬성률 83.7%”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24일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교수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의 찬성률이 83.7%를 보였다. 설문조사에는 전체 교수 273명 가운데 94.1%인 257명이 참여했다. 사직서 제출에 ...
2024.03.24 12:47
입주코앞 신용힐스테이트 이번엔 유치권 날벼락
“하필 내집마련 하는날에 유치권이라니” “이사 가려고 집까지 내다 팔았는데 우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대건설이 광주에 시공중인 지역주택조합 신용힐스테이트에 대한 권리행사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유치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이 사실상 사고현장으로 분류되면서 PF대출, 공사비 지...
2024.03.24 11:48
전남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
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2024.03.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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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