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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인터 여자탁구단, 청라지역 탁구 꿈나무에 ‘원포인트 클래스’
4개 초교 탁구 꿈나무 대상 일대일 맞춤식 레슨
스포츠 통한 나눔 통해 지역사회 미래세대 지원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소속 선수가 인천 청라지역 초등 탁구 꿈나무를 레슨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지난 22일과 24일, 25일 인천 청라지역 4개 초등학교를 찾아 총 75명의 탁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수들은 아이들의 일일 탁구 멘토가 돼 일대일 맞춤식 레슨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자세, 라켓 잡는 법 등을 포함해 프로 선수의 포핸드, 백핸드, 서비스 노하우를 눈앞에서 직접 배웠다.

선수들은 아이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선보였고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에서 탁구채, 탁구공, 유니폼 등을 후원해 어린이들이 탁구를 즐기며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스포츠 클래스를 통해 탁구 꿈나무 육성과 따뜻한 상생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창단한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은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산하 프로탁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최근 76~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인천 청라지역 초등학생 원포인트 탁구레슨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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