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업은행, 중소기업 플랫폼 ‘기계거래 BOX’에 대출신청 기능 도입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기계·설비 매매 전문 플랫폼 ‘기계거래BOX’에 대출신청 기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 11일 중소기업이 기계 거래 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동산거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계거래BOX’를 출시했다. 기업은행과 기존 거래가 없어도 기계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신청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기계거래BOX’ 이용 고객은 기계·설비에 대한 매물탐색부터 구매를 위한 대출신청까지 중개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신청 방법은 ‘기계거래BOX’의 구매 희망 물건 상세화면에서 ‘대출신청’ 버튼을 눌러 신청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대출심사를 위한 스크래핑을 실시하고 거래 영업점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유휴 기계·설비 처분과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계거래BOX’에 기계·설비 판매물품을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계거래BOX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계의 탐색부터 취득을 위한 대출지원까지 손쉽고 간편한 동산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