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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넥스, ‘저채도 중립색’ 주방 눈길
유리보다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적용
에넥스가 새로 선보인 주방 'EKI 퍼스트'(매트바닐라+매트소다). [회사 제공]

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채도가 낮은 중립색을 활용한 주방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우윳빛과 밝은 모래색, 바닐라와 같이 우아한 느낌의 중립색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넥스는 신제품 ‘EK7 아우라’와 ‘EKI 시리즈’의 새로운 색상 옵션을 선보이며 고가와 중저가 제품군에서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자사 대표 제품인 키친팔레트 시리즈의 새 모델 ‘EK7 아우라’는 신소재를 적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했다. 지문이 묻지 않고 긁힘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유리보다 높은 내충격성과 내오염성을 나타낸다. 또 우아한 저채도 중립색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더하며 현대적 주방을 선호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혼부부와 소형주택 거주자를 위해 나온 EKI는 필요한 공간만 효율적으로 구성해 설계됐다. 베스트셀러인 이 제품은 기존의 하양과 회색 외에 유광라인의 오트밀, 바닐라, 올리브, 소다가 새로 추가됐다. 또 무광라인의 매트바닐라, 매트소다, 무늬결 패턴의 워시오크, 블랙오닉스 등도 선보였다. 특히 손잡이를 없앤 문짝을 적용해 공간을 깔끔하고 넓어 보이게 한다. 키큰장과 같이 활용하면 40평형대 주방까지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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