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주서 초등학교 저학년 축구 대회 다음달 3일 개막…전국 102개팀 참가
2023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 대회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7팀, 9세 이하 35팀 등 102개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6대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시와 축구협회는 4일부터 5일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는 축구 클리닉도 운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를 시작하는 저학년 선수들이 행복을 느끼고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8월에 개최되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도 철저하게 준비해 유소년 축구 메카로서 경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