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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주호주대사 없이…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 내달 1일 개최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내달 1일 호주에서 열린다.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의 사의로 대사가 공석인 상태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인태전략,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는 2013년 7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년마다 서울과 시드니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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