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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식’ 치아 관리 습관 알린다…롯데웰푸드, ‘스마트 해빗’ 캠페인
한국·일본·베트남·핀란드 4개국 동시 진행
롯데웰푸드가 스마트해빗 글로벌스쿨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웰푸드가 자일리톨을 활용한 핀란드식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4개국에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치아 건강 선진국인 핀란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일리톨 섭취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롯데웰푸드는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한국, 일본, 베트남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을 했다. 4개국을 동시에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핀란드 초등학생들은 선생님 역할을 맡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자일리톨 활용법을 소개했다.

글로벌 스쿨에는 한국의 인천 학산초등학교, 일본의 시나가와 쇼우에이 초등학교(Shinagawa Shouei Elementary School), 베트남의 츙짝 초등학교(Trung Trac Primary School), 핀란드의 쿠로사리 초등학교(Kulosaari Primary School)에서 각각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아동 영구치 충치 발생 상위권이고, 오늘날 아이들은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며 “스마트 해빗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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