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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부산서 빈티지 필름 사진전…‘리 슐만’ 사인회도
사진전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부산’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이 빈티지 필름 사진전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부산’을 개최한다. [KT&G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KT&G가 상상마당 부산에서 빈티지 필름 사진전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상상마당 부산 5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단종된 빈티지 필름으로 촬영한 3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개관 전일인 이달 30일에는 프로젝트의 디렉터 ‘리 슐만(Lee Shulman)’이 내한해 토크콘서트, 사인회,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11월 서울에서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던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사진전에 이은 두번째 국내 전시다. 티켓은 온라인 구매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40% 할인된 9000원이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전시는 디지털 사진과 차별화된 빈티지 필름 사진의 매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예술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상상마당은 지난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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