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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칸예 웨스트의 포르노 출시된다"…美 매체 보도
예 [AP=연합]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래퍼 예(46·前 칸예 웨스트)가 포르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의 패션 브랜드 이지(YEEZY) 관계자에 따르면, 예는 포르노 스튜디오와 브랜드 론칭을 구상하고 있었으며, 현재 동료들과 '이지 포르노'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을 협의 중에 있다.

TMZ는 포르노 업계의 수장인 마이크 모즈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르면 올여름부터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마이크는 10년 넘게 프로듀서로 일해왔으며, 이전에도 같은 업계에서 캐스팅과 아트 디렉팅을 해왔기 때문에 포르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TMZ는 "그동안 예의 커리어를 봤다면,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예는 수년간 자신의 성적 환상과 포르노에 대해 개방적이었다"고 전했다.

예는 과거부터 성적인 부분에 있어 구설수가 이어졌다. 미셸 오바마와 성관계로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거나 나체 여성의 몸에 초밥을 올려 먹기도 했다.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파격적인 노출 의상이 화제되면서, 아내에게 노출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성착취 논란에도 시달렸다.

TMZ는 "어떤 스타일의 콘텐트를 제작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노골적인 콘텐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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