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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봄 신상 선보인다…모르간·스테파넬·제이슨우 총출동
‘모던 로맨틱’ 키워드…스커트부터 린넨 데임 등 다채
[GS샵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GS샵은 단독 패션 브랜드 ‘모르간’, ‘스테파넬’, ‘제이슨우’, ‘마이클 바스티안’, ‘막스 스튜디오’ 등 여름 신상품을 TV홈쇼핑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이 준비한 여름 키워드는 ‘모던 로맨틱(Modern Romantic)’이다. 대표 브랜드는 3년 연속 주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르간’이다. 이전 시즌 ‘바지’를 내세웠다면, 이번에는 ‘스커트’를 확대했다. 27일 오후 9시 35분 ‘쇼미 더 트렌드’ 방송하는 ‘썸머 훌 스커트’는 허리는 날씬하고 밑단은 풍성한 핏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 신상품 10% 할인과 삼성카드 7%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스테파넬’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크로스 코디’ 아이템을 준비했다. 체형을 커버하는 ‘오버핏 재킷’, 보트넥에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한 ‘썸머 티셔츠’, 구김 없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핏을 연출하는 ‘원턱팬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25일 오전 9시 25분 방송에서 스타일링 가이드와 함께 상품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8시 45분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 우’의 신상을 공개한다. ‘뉴욕의 나른한 오후(A drowsy afternoon in New York)’를 콘셉트로 캐주얼 요소를 가미한 ‘뉴 썸머 셋업’과 ‘프렌치 린넨 100% 셔츠’, 제이슨 우 디자이너의 대표 핏을 담은 ‘프렌치 린넨 데님’ 등을 만날 수 있다.

27일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 방송에서는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셋업류를 선보인다. ‘마이클 바스티안 셋업’은 직장이나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소재를 사용했다. ‘막스 스튜디오 셔킷 원피스 세트’는 얇은 크링클(Crinkle) 소재로 만들어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활용도가 높다.

박정은 GS샵 오운브랜드팀장은 “여름이 빨라지고 길어 오랫동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에 대한 선호가 높다”며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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