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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레몬과 달큰하게 취한다, CU ‘생레몬 하이볼’
얇게 썬 레몬 넣어…‘풀오픈탭’ 적용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U가 생레몬을 넣은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레몬 하이볼(사진)’은 레몬향에 알코올 도수 8.3%인 제품이다. 얇게 썬 레몬을 넣었다. 하이볼을 마실 때 레몬을 넣는 것에서 착안했다.

CU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여름부터 여러 양조장을 찾아다니며 생산 가능 여부를 파악했다. 기술력과 공급 가능 규모를 갖춘 부루구루와 협업해 1년 만에 생산에 성공했다.

제품은 통조림처럼 캔 뚜껑 전체가 열리는 ‘풀 오픈탭’을 적용했다. 캔을 따면 탄산 기포와 함께 떠오르는 레몬 슬라이스를 볼 수 있다. 얼음을 넣을 수도 있다.

한편 CU는 지난 2022년 ‘어프어프 하이볼’을 출시한 이후 하이볼 제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풀오픈탭을 하이볼에 도입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의 소비 동향을 파악해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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