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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지지율 0.3%P 내린 32.3%…與 35.8%·민주당 35.0%[리얼미터]
尹 부정 평가, TK서 11.9%P ↑
조국혁신당은 14.4%으로 3위
[리얼미터 제공]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0% 초반대에 갇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3주 차 주간 동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0.3%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4.3%로, 직전 조사 대비 0.7%P 올랐다.

긍정 평가의 경우, ▷호남 4.6%P↑ ▷50대 2.6%P↑ ▷30대 3.9%P↑ ▷진보층 3.5%P↑ ▷사무·관리·전문직 3.0%P↑ 등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 11.9%P↑ ▷대전·세종·충청 3.3%P↑ ▷60대 3.1%P↑ ▷20대 4.7%P↑ ▷보수층 4.7%P↑ ▷무직·은퇴·기타 7.1%P↑ ▷학생 2.5%P↑ 등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35.8%, 더불어민주당은 35.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2.2%P 올랐고, 민주당은 2.0%P 내렸다. 조국혁신당은 14.4%(0.2%P↑), 개혁신당은 4.8%(0.3%P↓), 새로운미래는 2.2%(0.1%P↓), 진보당은 1.1%(0.5%P↓), 무당층은 5.2%(0.6%P↑)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3.0%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P)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1%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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