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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임팩트,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기부금 3500만원 전달
노후한 백열등 고효율 조명 등으로 교체 예정
방정석(오른쪽) 한화임팩트 사업지원담당과 은용경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임팩트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임팩트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3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참여한 한화임팩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지원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서울 내 위치하거나 서울시의 관리를 받는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그린리모델링 시공을 의미한다.

시설 내 노후한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전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부금을 통해 7개 복지시설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전기료 절감은 물론 10년생 소나무 1만8099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얻었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사회를 만드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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