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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시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지역 당선인들에게 협력 요청
18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12명의 당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12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실시한 간담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인천 계양구을) 등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시민과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힘써 달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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