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시장에서 여전한 인기 보이는 서울 아파트
- 희소가치 높아지고, 당첨 경쟁도 치열해져
분양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가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공급물량이 급감하면서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데다, 당첨 경쟁까지 치열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물량은 올해 급감세를 보이고있다. 지난 1분기 서울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은 단 328가구로 지난해 4분기 서울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1,918가구)에 비하면 17.10%에 불과하다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듦에 따라,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최저 당첨 평균 점수는 52.22점이었는데, 지난 1분기 65.78점으로 상승한 추이를 보였다. 약 13점가량의 최저 당첨 점수가 높아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는 지금,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며“추후 분양가 상승 여력까지 고려한다면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렇다 보니 서울 지역에서 5월 분양을 앞둔 HDC현대산업개발의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까지 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에 예상된다. 또,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배산임수 주거환경과 경사지를 활용한 친자연적 디자인으로 지역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주변 산마다 조성된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풍경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인기가 높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인근 홍제천도 눈길을 끈다.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 가능하며 서대문 홍제폭포 앞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가 있어 다채롭게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가 갖춘 미래가치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 개통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GTX-A노선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30일에 개통된 수서~화성 동탄 구간에 이어, 하반기에는 북부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단 4분, 강남권까지는 1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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