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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교흥 당선인, 3선 고지에 올라… “서구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김교흥 당선인이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지역구 내 어린이 통학로를 점검한 후 등교길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교흥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는 6만3564표(57.59%)를 얻어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4만4565표, 40.37%)를 1만8999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김교흥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3선의 힘으로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강선인은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대로 방음벽을 올해 말 허물고 가좌~부평 장고개길은 2026년 개통을 추진하겠다”며 “원도심 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도 대폭 늘려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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