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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위치한 서울 용산, 권영세 53.32% 당선 유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에서 권영세 후보오 함께 지지 호소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에서는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밤 11시20분 기준 서울 용산구에서는 권 후보가 5만6515표(53.32%)를 득표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는 8294표, 7.82%포인트(p)다.

강 후보는 4만8221표(45.50%)를 득표하고 있고 김정현 무소속 후보는 1237표(1.16%)를 얻었다.

서울 용산구의 개표율은 82.29%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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