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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찾는다
[경상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힘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원은 9일 수원컨벤션센터 중부센터 교육장에서 중부권역(수원시,용인시,군포시,의왕시) 전통시장 상인회 대상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이충환 제9대 전국상인연합회 회장과 중부권역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임원들을 포함하여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과 더불어 현재 모집 중인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와 전통시장 매니저 고용인 대상 갑질예방교육 및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물가 폭등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이 힘든 상황”이라면서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기기 위해선 경기도와 경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경상원은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소통하며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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