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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는 “내년에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충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부서의 주요 국비사업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문 군수는 “옹진군은 올해 섬지역 LPG 배관망 구축 사업 및 하수도 정비사업 등 기반시설사업의 확충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137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군수 공약사업과 주민숙원사업, 각 부처 공모사업을 통한 신규발굴사업과 함께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비 주요 신규사업으로 ▷북도면 도로 정비 사업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영흥도 기독교 역사 기념관 건립 ▷대청 상징조형물 소공원 조성사업 ▷자월2리항 정비공사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연평 매립시설 설치 ▷노후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등 71건이 있다.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은 ▷백령 생태관광조성센터 조성 ▷섬주민 여객선 여객운임 지원 ▷섬마을단위 LPG시설 구축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 등 260여건이다.

문 군수는 “국비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논리를 개발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는 중앙부처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이에 맞춰 치밀한 전략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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