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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선 속초시장,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속초시 제공]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오는 2026년까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및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문동 일원에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을 다음달 준공 목표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1490백만원의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사업비로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관중석 및 탈의실, 관리실을 2월에 설치하였고, 교동전천후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4월 중 착공 예정이며 파크골프장 화장실 신축사업 및 노학동 장애인게이트볼장 개선 사업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 설악수련원 부지에 12면 규모의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사업비 5700백만원을 투입해 행정절차 이행 후 24년 말 착공 계획에 있다. 공공체육시설 6개소에 종합운동장 축구장 및 설악야구장 노후 방송설비 교체, 종합운동장 주출입문 자동문 설치, 궁도장 냉난방기 설치와 공설운동장 조명탑 보수 사업 등을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18홀을 36홀로 확충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2024년도 체육진흥시설 지원 전환사업’을 신청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속초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를 만리공원 내에 오는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기능개선 및 확충을 통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체육 인프라 증진을 통한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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