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에코프로씨엔지,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참여

에코프로씨엔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프로씨엔지는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사진)을 맺었다. 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업에 정부가 재생원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부는 이번 시범 사업을 위해 공식 인증제도를 마련, 기업의 인증 비용 및 관리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나온 폐배터리 및 스크랩이 배터리 재활용 업체로 이동하는 경로를 파악하고, 재활용을 통해 만들어진 재생원료의 생산량과 판매 정보를 확인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