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의료관광 민관협력 강화, 진흥협-문체-관광공-GKL 한 자리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개별 병원, 정부·준정부기관, 공기업 간 K-의료관광 민관협력이 강화된다.

K-의료관광이 피부과 중심이었다가 안과, 치과 등으로 다변화되고 시술자국이 단기간 사라지는 쁘띠시술 등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협회 첫 이사회 및 정기총회

협회는 최근 첫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국내 의료관광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협회 주요 추진 사업 및 공동 마케팅 설명회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져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때 회원기관들이 웰니스 의료관광 주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방한 의료관광객의 피드백 등을 토대로 성공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진국 협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세계 각국에서 오는 방한 의료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웰니스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