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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 “케이베뉴 입점사 수수료 면제, 6월까지 지속”
[123rf]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K-Venue(케이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 케이베뉴에서 함께할 국내 판매자들을 모집하면서 입점수수료와 판매수수료 면제를 내걸었다. 입점수수료와 판매수수료가 면제되면 소비자 판매 가격은 낮아진다.

지난 10월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베뉴는 중국산 초저가 상품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알리의 현지화 전략중 하나다. 국산 공산품 뿐 아니라 신선 식품까지 취급한다. 최근에는 삼성전자도 입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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