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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후석 두산퓨얼셀 대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진입…신사업 속도”
26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두순 COO 사내이사 선임
제후석 두산퓨얼셀 대표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산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제후석 두산퓨얼셀 대표는 26일 “신규로 개설되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진입하고,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양산을 준비하는 것과 더불어 선박용 연료전지 및 상용차 모빌리티 파워팩 등 신사업 부문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제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2024년에도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 대표는 또, “2023년 경영실적은 우호적이지 못한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여건으로 인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2023년 최초로 개설된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 시장점유율 62%를 기록하며 당사의 경쟁우위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두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정성권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박찬석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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