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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안산·홍제천 일대서 봄맞이 축제 개최
3월 30일~31일, 4월 5~7일 콘서트
안산, 홍제천, 부설주차장 등서 열려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30∼31일과 4월 5∼7일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서대문 봄맞이 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30∼31일과 4월 5∼7일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서대문 봄맞이 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은 봄마다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홍제천은 홍제폭포, 카페폭포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명소화되고 있어 이 일대에서 축제를 연다고 구는 전했다.

3월 30일과 4월 6일 오후 6시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야외무대에서 봄빛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3월 31일과 4월 5일, 7일에는 오후 3시부터 서대문 벚꽃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가서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한다.

4월 5일에는 안산 벚꽂마당에서 열린다.

또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카페폭호 인근 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10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도 함께 마련된다.

4월 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을 펼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주말인 4월 6~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구는 3월 29일~4월 30일 한달여간 안산 벚꽃 산책길과 안산 허브원 곳곳에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봄날 서대문 벚꽃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공연으로 부쩍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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