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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국내 41곳 연결, 에이젯 “가격경쟁력 강점”
터키항공의 LCC
국제선도 52곳 운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에이젯(AJET)’이 오는 3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에이젯은 튀르키예가 위치한 아나톨리아 반도의 항공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탑승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과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을 허브로 운항한다.

올 여름 항공기 95대로 41개의 튀르키예 국내 노선과 52개 국제 노선 등 총 93개 목적지로 운항 예정이다. 향후 10년 목표는 200대 운영 및 44개국 운항이다.

에이젯

2008년 설립된 터키항공 자회사 아나돌루젯은 2024년 3월부터 ‘에이젯 에어 트랜스포테이션(AJET Air Transportation Inc.)’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최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아나돌루젯은 터키항공의 성공적인 브랜드로서 지난 16년 간 1억 5000여 만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에이젯은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으로 보다 많은 승객들에게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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