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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140개 패션브랜드 봄 신상품 할인…14일부터
한섬·삼성물산 등 참여…레인자켓·티셔츠 감사품 한정 증정도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부터 140개 패션브랜드 봄 신상품 할인에 들어간다. 작년보다 참여사는 80% 늘었다. 마일리지 추가 적립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패션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했다. 이에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코오롱과 ‘패션 페어’를 열고 봄맞이 패션 수요 잡기에 나선다.

주요 혜택으로는 기존 적립률의 두 배를 적립해 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이 있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를 구매하면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10% 상품 할인을 제공한다.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의 브랜드에서도 5%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CP컴퍼니, 코에보, 아이잗바바, 지고트, 모조에스핀, 린, 보브, 톰보이, 듀엘 등에서도 1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감사품도 준비했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는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개 한정으로 레인자켓을 증정한다. 커스텀멜로우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2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에서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식기세트를, 점포별 선착순 20세트 증정한다. 행사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별로 상품권도 증정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 부문장은 “올해 진행하는 스프링 패션 페어는 작년보다 참여 브랜드 수를 대폭 늘리고, 혜택도 강화했다”며 “이번 패션 페어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챙기며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봄 패션을 보고 있는 소비자들의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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