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부산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부산시체육회 회원단체 직무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체육회]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체육회는 28일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동 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구·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부산시체육회 회원단체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연수에서는 4대 폭력 예방 전문강사 집체교육과 행정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시체육회는 행정 실무능력 향상과 스포츠폭력 근절을 위해 매년 직무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회장은 “부산 구·군체육회 및 각 종목별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행정업무 능력향상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 스포츠 폭력 근절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시체육회와 회원단체가 같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올해는 2025년도 제106회 부산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를 위한 현안 업무와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