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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덕규 경북도의원, 경북도 크루즈산업 육성·지원 근거 마련
최덕규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시2, 국민의힘)은 27일 개원한 제345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오는 8월 예정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확장 준공에 앞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에게 경북도의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 시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명시했고 크루즈 관련 사업내용을 비롯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는 '경북도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날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덕규 경북도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적절한 지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져 경북도가 우리나라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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