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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 멜론·애플뮤직·스포티파이까지…음방 이후 차트서도 강세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이지(EASY)’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의 타이틀곡 ‘이지(EASY)’가 지난 25일 오후 11시 멜론의 실시간 차트인 ‘톱 100’ 6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이 지난 22일 첫 음악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이지’의 차트 순위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2일 자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르세라핌의 곡 중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썼고,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2월 24일 자)에 따르면,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60위, ‘데일리 톱 송 미국’ 112위로 6일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최신(2월 24일 자) 애플뮤직의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선 전날 대비 2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전 세계 음악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약 44%(북미 IT시장조사업체 미디어리서치 2023년 집계 기준)에 달하는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에서 선전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중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로 ‘코첼라’ 정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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