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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공관위, 광주 송갑석 vs 조인철 경선…‘전남 이개호 단수 공천’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1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공천을 위한 7차 경선·단수 지역 총 21곳을 발표했다.

25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의도 당사에서 7차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17개 지역에서 단수공천, 4개 지역에서 2인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차 심사 대상지는 ▲광주 1곳 ▲전남1곳 ▲서울 2곳 ▲인천 1곳 ▲대전 1곳 ▲경기 12곳 ▲충북 1곳 ▲제주 2곳 등이다.

광주 서구갑에서 송갑석 국회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인 경선을 한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국회의원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1차 경선 결과를 발표, 광주 동남갑에 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 북구갑 정준호 변호사, 북구을 전진숙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이 현역 의원들을 꺾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광주는 지역구 8곳 중 7곳의 구도가 나왔고, 전략선거구인 ‘서구을’ 지역구 한 곳만 아직 미정인 상태다.

전남 지역은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심사 결과가 늦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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