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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진안서 실종된 80대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진안)=황성철 기자] 전북 진안군의 한 마을에서 실종된 8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쯤 진안군 백운면에서 ‘아버지와 연락이 안 된다’는 아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을 일대를 수색해 30여분 만에 집 인근 개울에 빠져 있는 A(87)씨를 발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는 혼자 거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개울을 건너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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