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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S, 美 게펜 레코드·日 버진 뮤직과 계약…글로벌 활동 본격 스타트
TWS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함께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미국과 일본 활동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TWS는 데뷔 한 달도 되지 않아 맺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활동 지원을 받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 TWS는 지난달 22일 데뷔,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에 기반한 맑고 무해한 모습으로 5세대 시장에 새로운 서막을 열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 장식, 음료·면세점의 모델·앰버서더 발탁,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한터차트 기준) 6위, 틱톡 계정 개설 한달 만에 콘텐츠 누적 조회 수 1억 회(2월 2일 자) 돌파,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톱10(벅스, 플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한국) 섭렵,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TWS는 일본 최대 패션 축제 ‘제38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스프링/서머’에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내달 2일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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