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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졸전 클린스만호…마지막 FIFA 랭킹 한 계단 상승
직전 랭킹 23위 대비 한 계단 상승
지난 6일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결승 진출 고배를 마신 ‘클린스만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를 기록하면서, 직전 랭킹(23위) 대비 한 계단 올라섰다.

15일(현지시간) FIFA에 따르면 2024년 2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2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에 발표된 2023년 12월 랭킹인 23위 대비 한 계단 올라선 기록이다.

이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성적이다. 이날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선택했다.

이밖에 이번 랭킹에선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결과로 아시아권과 아프리카권 국가들의 순위가 크게 변동했다.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일본은 17위에서 18위로 하락했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카타르는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하면서 58위에서 37위로 상승했다. 랭킹 1위인 아르헨티나를 비롯 프랑스, 잉글랜드, 벨기에, 브라질은 ‘톱5’를 유지했다.

한편 클린스만호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2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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