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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혜 가스公 사장 “설 연휴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7일 통영 액화천연가스(LNG)생산기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7일 통영 액화천연가스(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을 찾아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사장의 이날 현장점검은 설 연휴 대비 안전 점검차원에서 이뤄졌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 사장은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사장은 지난달에서 평택 LNG 생산 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점검했다.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35%를 생산하는 평택 LNG 생산기지는 지난 198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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