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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스튜디오삼익, 상장첫날 160% 급등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스튜디오삼익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6일 장 초반 16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1만8000원)보다 2만9400원(163.33%) 오른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삼익가구, 스칸디아 등의 가구 브랜드를 보유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을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제품군 확대, 해외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달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66.90대 1을 기록하며 최종공모가가 공모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6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을 5조687억원 모았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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