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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서울 편입’ 추진 구리 방문…시장 물가도 살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카페에서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 발표에 앞서 택배 배송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경기 구리시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구리시는 국민의힘에서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지역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별도 간담회는 예정돼 있지 않지만,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구리시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기 김포에 이어 구리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수원을 방문해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 분도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newk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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