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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그룹, 4억 상당 도서 기부 취약계층 지원

교원그룹은 4억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부(사진)하며 새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지원 사업을 펼친다. 솔루토이 등 빨간펜 대표 인기 전집으로 구성된 아동도서 900세트를 전국 아동센터, 그룹홈 등 총 300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교원그룹은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경제·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왔다. 특히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도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교원그룹이 지원한 도서는 약 50만권이다.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교원그룹은 설명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그동안 교육 양극화 해소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새해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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