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의 올 뉴 젝시오 클럽.[던롭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24년형 젝시오 신제품 클럽 ‘올 뉴 젝시오’ 라인업 3종을 출시했다.

던롭은 16일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론칭쇼 “2024 TIME.TO.XXIO” 를 열고 젝시오 신제품 3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젝시오 앰배서더인 88년생 동갑내기 골퍼 박인비 김하늘과, 프로야구선수 양의지가 참석했다.

2년 만에 선보인 젝시오의 13번째 모델 올 뉴 젝시오는 쉽고 편하게 칠 수 있는 젝시오13, 헤드 스피드가 빠른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 여성골퍼들을 위한 젝시오13 레이디스’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젝시오 앰배서더인 박인비 양의지 김하늘(왼쪽부터).[던롭 제공]

2024년형 올 뉴 젝시오는 기존의 비거리, 편안함, 타구감은 유지하면서 반발력과 정타율을 향상시켜 ‘멀리 똑바로’ 보내는데 중점을 둔 클럽이다.

신제품의 공통적인 핵심기술력은 페이스 어느 부분에 맞더라고 헤드 반발력을 최대화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와 크라운 부분에 위치한 두 개의 날개로 이루어져 있는 ‘뉴 액티브윙’이다.

바이플렉스 페이스는 미스샷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면 어느 곳에 맞더라도 정타와 가까운 효과를 낼 있도록 고반발 영역을 넓힌 기술이다. 뉴 액티브 윙은 2단계, 더블 윙으로 진화해 다운스윙 시에 헤드의 흔들림을 잡아준다.

3가지 라인업 모두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세트를 갖췄고, 전국의 골프 대형 체인 매장과 젝시오 특약점 및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