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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금연구역 3곳에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금연안내문 24시간 표출
가로등에서 금연안내문 표출
태양열 충전으로 24시간 작동
서울 서대문구는 금연구역 3곳에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금연구역 3곳에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홍제천 카페 폭포 외부, 서대문독립공원 입구, 명지대학교 MCC관 앞 조경광장 등 3곳이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열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된다. 야간에는 자체 빛을 내 눈에 더욱 잘 띈다.

LED 안내판은 금연구역과 금연공원에서 간접흡연 피해 등에 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한다. 또한 동시에 가로등 역할도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시스템이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환경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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