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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람그룹, 양산부산대병원과 연말 후원행사
소외이웃에 TV 등 물품 전달
이상돈(왼쪽부터) 양산부산대병원장, 오준오·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이 연말 양산부산대병원과 소외이웃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보람그룹은 1일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경남 양산에 위치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늘푸른집(장애인복지시설)·애육원(아동복지시설), 3곳에 냉·난방기, 온열매트, 청소기, TV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보람그룹의 대표 상조계열사 보람상조개발이 협약을 맺고 직영 장례시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엔 오준오·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직접 참여한 오 대표와 이 대표는 “나눔의 손길을 통해 시설 이용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은 기업의 경영철학인 고객중심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람그룹의 사회공헌은 창립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2012년에는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2019년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과 연계한 BLP봉사단을 발족하면서 체계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남 천안 지역 사과나눔, 장애인 문화행사(플로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사랑의 PC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행사를 진행하며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보람그룹 산하 프로 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 탁구 동호인과 어린이 탁구 꿈나무에게 재능기부도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ESG 관점의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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